옥진욱ㆍ후이ㆍ추혁진ㆍ박형석ㆍMJ, '최애 엔터테인먼트' 다트맨ㆍJMTㆍ다섯장 중 그룹명은? - 비즈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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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최애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MBC)

옥진욱ㆍ후이ㆍ추혁진ㆍ박형석ㆍMJ 등 장윤정이 만든 트로트 그룹 1호의 이름이 결정 됐다.

8일 방송된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6회에서는 ‘최애’ 그룹의 공식 활동명을 선정,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애’ 멤버들과 함께 장윤정, 김신영, 이특이 ‘최애’ 공식 그룹명을 위해 고심했다. ‘다트맨’, ‘JMT', '다섯장’ 총 3개의 그룹명이 물망에 올랐다.

장윤정은 “세상이 우울할 때 나타나는 다트맨(다섯 명의 트로트맨)인 거예요”라며 ‘다트맨’을 어필, 이특은 ‘장윤정이 발탁한 최애’라는 의미가 담겼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신영은 “무조건 장윤정의 J로 가자”라며 방향을 잡았다.

이에 추혁진이 신조어 JMT를 ‘장(J)가네 남자(M)들의 트로트(T)’로 재해석한 의견을 내놓는가 하면, 김신영은 “다섯 장입니다. 더도 덜도 말고 그냥 다섯 장만 주십시오”라며 행사 인사 멘트를 맛깔나게 연기했다. 여기에 장윤정은 “기본 행사비가 500인 거야”라며 현실 밀착형 그룹명에 힘을 실어 재미를 더했다.

‘최애’ 멤버들에게 최종 투표를 맡겼다. 김신영과 이특이 MBC '쇼! 음악중심' 특유의 발랄함으로 소개 멘트를 구사해 폭소를 유발했다. 후보 그룹명으로 활동한다면 어떨지 기발한 상황극으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두 사람은 후보 그룹명 ‘다섯장’, ‘JMT’, ‘다트맨’과 찰떡처럼 맞는 소개 멘트를 100% 애드리브로 만들어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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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8, 2020 at 07:2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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