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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pick] 빅히트 약세에 동반 하락 엔터주, 지금이 기회?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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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연일 하락세다. 상장 첫 날인 10월 15일 장초반에는 ‘따상’(공모가의 두 배에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 기록)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내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시초가 밑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후에도 하락세가 이어져 10월 19일 종가 18만9000원을 기록했다.

상장 전 IPO(기업공개) 대어라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것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빅히트가 내리막길을 걷자 다른 주요 엔터주도 동반 하락세다. 9월 주가가 4만원을 넘어섰던 JYP엔터테인먼트는 10월 19일 종가 기준 3만3500원까지 빠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월 5만원대 후반에서 거래됐으나 10월 중순 들어 4만원대 초반까지 내렸다. SM엔터테인먼트 역시 9월 3만원대 후반까지 올랐으나 이후 내리막길이다. 10월 19일 종가는 3만400원이다.

최근 주가가 부진했으나 증권가에서는 엔터주가 반등할 확률이 높다는 분석을 낸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는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그룹 트와이스가 10월 26일 두 번째 정규 음반을 내놓는다. 신인 팀 ‘니쥬’ 정식 데뷔도 눈앞이다. JYP엔터와 일본 소니뮤직이 함께 선보이는 그룹으로 12월 데뷔 싱글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6월 선공개한 음원 ‘메이크 유 해피(Make You Happy)’가 유튜브 조회 수 1억회를 넘기는 등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다. YG엔터테인먼트는 간판 그룹 블랙핑크가 맹활약 중이다. 10월 초 발매한 정규 앨범 1집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SM은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오프라인 공연 제한으로 인한 매출 감소폭을 줄이는 데 적극 나선다. 연내 새 걸그룹도 소개할 계획이다.[기진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연일 하락세다. 상장 첫 날인 10월 15일 장초반에는 ‘따상’(공모가의 두 배에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 기록)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내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시초가 밑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후에도 하락세가 이어져 10월 19일 종가 18만9000원을 기록했다. 상장 전 IPO(기업공개) 대어라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것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빅히트가 내리막길을 걷자 다른 주요 엔터주도 동반 하락세다. 9월 주가가 4만원을 넘어섰던 JYP엔터테인먼트는 10월 19일 종가 기준 3만3500원까지 빠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월 5만원대 후반에서 거래됐으나 10월 중순 들어 4만원대 초반까지 내렸다. SM엔터테인먼트 역시 9월 3만원대 후반까지 올랐으나 이후 내리막길이다. 10월 19일 종가는 3만400원이다.

최근 주가가 부진했으나 증권가에서는 엔터주가 반등할 확률이 높다는 분석을 낸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는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그룹 트와이스가 10월 26일 두 번째 정규 음반을 내놓는다. 신인 팀 ‘니쥬’ 정식 데뷔도 눈앞이다. JYP엔터와 일본 소니뮤직이 함께 선보이는 그룹으로 12월 데뷔 싱글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6월 선공개한 음원 ‘메이크 유 해피(Make You Happy)’가 유튜브 조회 수 1억회를 넘기는 등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다.

YG엔터테인먼트는 간판 그룹 블랙핑크가 맹활약 중이다. 10월 초 발매한 정규 앨범 1집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SM은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오프라인 공연 제한으로 인한 매출 감소폭을 줄이는 데 적극 나선다. 연내 새 걸그룹도 소개할 계획이다.

[김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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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 2020 at 07:3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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