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재무부는 현지시각 16일 '주요 교역국의 거시경제와 환율정책 보고서'를 내고 중국과 일본, 한국,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발표했습니다.
한국은 이번에도 대미 무역 흑자와 경상수지 흑자 부문에서 관찰대상국 기준에 해당했습니다.
스위스와 베트남은 이번에 환율조작국에 추가됐고 관찰대상국 중 타이완, 태국, 인도는 새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미국은 해당국에 시정을 요구하다 1년이 지나도 개선되지 않으면 미 기업 투자 제한 등 제재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찰대상국은 미 재무부의 지속적 감시를 받게 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ift.tt/37qLgEu
세계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미 재무부,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유지 - YTN"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