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관련주] 급등 삼화네트웍스, 급락 TJ미디어...큐브엔터·에스엠 강한 상승세 - 농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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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임해정 기자]

한류 열풍으로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13일 주식시장에서 관련주 삼화네트웍스 주가는 전일 대비 11.74% 오른 3665원, TJ미디어는 전일 대비 -16.85% 내린 5280원으로 급락했다.

또 큐브엔터 주가는 전일 대비 7.93% 오른 4625원, 에스엠는 전일 대비 7.03% 오른 4만7950원으로 상승했다.

그밖에 관련주로 SM C&C, 아센디오, 키이스트는 4%대 상승세를 보였다.

엔터테인먼트 관련 종목은 음원, 영화, 드라마제작에 관련된 기업군으로 매니지먼트 관련 회사들이다. 아시아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이 불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케이블TV 보급확대, 디지털음원, DMB, IP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전송 활성화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은 연예매니지먼트, 영화, 애니메이션, 음반, 방송드라마, 인터넷을 통한 음원, 디지털콘테츠 등으로 다양하다.

한류 콘텐츠는 현재 세계 중심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 국내 콘텐츠 관련주들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시장에선 반짝 급등이 아니라 웹툰, 드라마,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K콘텐츠의 순환매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임해정 기자 emae903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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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3, 2021 at 03:4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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