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박문선 기자 = 브랜드엔터테인먼트가 미디어브릿지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랜드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브릿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이브 인플루언서 양성 및 인플루언서 산업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브랜드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조금 더 독창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방송 기획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브랜드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라이브커머스 및 기업 라이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라이브공동구매 플랫폼 '라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공에서 미디어브릿지와 함께 파격적인 라이브 커머스를 기획하고 있다.
브랜드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맺은 미디어브릿지는 브릿지컴퍼니의 계열사로, 지난 2020년 초까지 피지컬갤러리가 소속돼 있던 곳이다.
브릿지컴퍼니는 미디어브릿지 뿐만 아니라 라이브브릿지, 움브릿지, 스타일브릿지 등 총 9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지난해 7월 미디어브릿지와 도레미레코드사 디알엠타워의 합병을 통해 디알엠브릿지(drmbridge)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현재 디알엠브릿지 소속으로는 캔두, 손헌수, 이호신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가 있다.
또 엔터테인먼트, MCN, 매거진, 드라마 제작 및 기획, 음원 유통 및 배급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브랜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브릿지와 업무협약을 통해 라이브커머스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것”이라면서 “새로운 유통 채널로 급부상한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두 회사의 협약은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December 31, 2021 at 11:3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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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엔터테인먼트, 미디어브릿지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 공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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