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엔터테인먼트, 브루비안과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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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올엔터테인먼트 김명철 대표, 브루비안 이윤정 대표 / ⓒ이대웅 기자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다올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명철, 이하 다올 엔터)는 지난 9일 서울 충무로 소재 다올 엔터 사옥에서 (주)브루비안(대표 이윤정)과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산업과 글로벌 패션 산업의 교류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명철 다올 엔터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문화예술 산업과 패션 산업이 융합해 국제적으로 발전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사가 갖고 있는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브루비안 이윤정 대표는 영국베이스 럭셔리브랜드 비에니끄와 브루비안을 두바이, 뉴욕, 파리, 이탈리아, 영국에서 전략적으로 론칭을 진행 중이다.

VIENIQUE(비에니끄)는 헐리우드 마켓을 중심으로 시작된 'Stay Gold Always!'를 추구하는 전 세계 부호층과 셀럽들을 위한 고급스러운 레디투웨어 영국베이스 브랜드로 오뜨꾸띠르를 기성복에 접목시켜 편안함과 화려한 디자인 모두를 충족시켜 럭셔리의 절정을 표현하는 프레스티지 패션웨어이다.

또한 비에니끄는 전 세계 명품 백화점 및 럭셔리 편집샵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Pure London, Who's Next Paris, NewYork Coterie 등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패션페어에 모두 참가하고 있다. 특히 2014년 LA쇼룸을 시작으로 헐리우드 마켓의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아 각종 패션위크에서의 최고상을 휩쓸며 월드스타 디자이너로 선정되었고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해외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윤정 대표는 패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1983년 시작된 대회로 지젤 번천을 비롯한 신디 크로포드, 나오미 캠벨,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톱모델들을 배출한 권위 있는 대회인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에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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