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NYS:AMC)의 주가가 회사가 12개 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AMC 엔터테인먼트는 3분기에 2억2천690만 달러(주당 22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2천420만 달러(주당 22센트) 순손실과 비슷한 수준이다.
회사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2분기 이후 줄곧 적자를 기록 중이다.
조정 순손실은 주당 20센트로 1년 전의 22센트 손실에서 소폭 개선됐으며,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주당 23센트 손실보다 나았다.
분기 매출은 9억6천84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억6천320만 달러를 웃돌았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9억6천100만 달러였다.
분기 조정 에비타(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1천290만 달러 손실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40만 달러 손실에서 큰 폭으로 확대됐다.
미 동부시간 오전 11시 18분 현재 AMC의 주가는 전장보다 9.34% 하락한 5.10달러에 거래됐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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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0, 2022 at 05:2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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