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한 근황이 화제다.
11일 정 부회장의 SNS에 따르면 그는 전날 "형 SM에 오디션 보러 왔다, 응원해줘"라는 글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 부회장 뒤쪽에는 SM엔터테인먼트가 정 부회장의 방문을 환영한다는 뜻의 'Welcomes YJ'라고 적혀 있었다.
이 사진을 올린 후 몇 시간 뒤 정 부회장은 가수 '키', '수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형 오디션 떨어지고 나오는 길에 키님, 수호님에게 위로받고 근처에서 생삼겹 아구찜 먹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다"고 적었다.
또 이날 아침에도 'Welcomes YJ'라고 적힌 배경에 서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오디션 중"이라고 알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세계그룹 측은 이번 정 부회장의 SM엔터테인먼트 사옥 방문과 관련해 "공식 일정은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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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은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슬프게도 다시 찾아온 임신 중 실신. 첫째 때 이맘 때(22주차) 미주신경성실신 증상으로 쓰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서 이번에도 신경 쓰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엔 24주차가 됐는데도 살짝 어지러울 땐 있어도 쓰러질 정도까지는 아니어서 둘째는 아닌가 보다 했는데 결국 둘째도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윤지연은 "오늘 산부인과 진료 후 남편이랑 점심 먹으려고 식당으로 힘차게 걷는 순간 한 30초 정도 걸었을까. 종아리에서부터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면서 또 얼굴이 창백해지고 호흡이 힘들어지길래 그래도 또 경험이 있다고 그냥 길거리에서 주저앉아 한참을 쉬다가 원래 가려던 식당 말고 바로 앞 식당으로 목적지를 바꿔 식당에 그냥 누워버렸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한 식당에서 쓰러져 있는 윤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참 희한하게 어쩜 항상 임신 중기 때 이러는지 모르겠다. 이 시기에 뱃속 아기가 폭풍 성장을 하면서 제 뇌로 가는 혈류량을 뺏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오늘 너무 힘차게 걷느라 일시적으로 그랬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첫째와 마찬가지로 그 순간만 그럴 뿐 다시 컨디션은 괜찮다. 임신 중이신 분들 언제든 저혈압으로 쓰러지실 수 있으니 그런 느낌이 온다 싶으면 거기가 어디든 머리가 심장 밑으로 갈 수 있게끔 자세를 취한 후 잠시 쉬어가시라"고 조언했다.
한편 윤 아나운서는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2018년 결혼해 2021년 딸을 낳았다. 둘째 아이의 성별은 남자이며, 올해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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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을 독극물에 노출시키고 일상 자체를 무너지게 한 범인이 윤곽을 드러낸다.
앞선 방송에서는 차세음이 김봉주(진호은 분) 살인 사건의 수사 선상에서 벗어나 독극물 사건 피해자로 전환됐다. 여기에 그녀가 뽑은 가장 유력한 용의자였던 남편 김필(김영재 분)이 괴한에게 피습을 당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경악을 자아냈다. 하지만 경찰 측은 김봉주 살인 사건과 독극물 사건을 모두 동일범으로 보고 있다. 자신들이 특정하고 있는 용의자는 B형 여자라는 사실을 공유, 김필을 의심하고 있던 차세음을 혼란스럽게 했다.
이에 차세음에게는 B형 여자라는 새로운 화두가 떠오른 상태다. 제일 먼저 김필의 내연녀 이아진(이시원 분)이 수사망에 걸려든다. 차세음과는 치정이란 복잡한 관계로 얽혀있어 내내 갈등이 끊이지 않았던 데다가 산모수첩을 통해 그녀가 B형이라는 것이 드러난 상황. 범행 동기와 더불어 증거까지 맞아떨어지는 이아진이 정말 이 모든 사건을 계획한 진범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든 정황이 이아진을 가리키고 있다고 해도, 오케스트라 내 B형 여자들이 모두 수사 선상을 비켜갈 수는 없을 조짐이다. 차세음과 경찰들은 이아진 외 더 한강필 오케스트라 중 B형인 여자 단원들을 대상으로 면밀하게 조사를 행하며 수사망을 좁혀간다. 수사의 피바람이 불어닥친 더 한강필 풍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차세음을 지키고 있는 유정재(이무생 분)와 혼수상태에 빠진 김필의 상태에도 관심이 쏠린다. 차세음을 위해서라면 위법도 불사하는 유정재, 진실을 속으로 품은 채 깊은 심연으로 잠겨버린 김필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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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 측이 지난 11일 선공개한 영상에서 서정희는 "19세 때 일찍 결혼 생활을 했다. 전 남편의 반대로 연예계 생활을 하지 못했다. 많은 분이 오해하시는 게 제가 배우나 탤런트 활동을 한 줄 아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한 번도 탤런트를 해본 적이 없다. CF 모델과 패션 잡지 촬영 외에 한 게 아무것도 없다. 어릴적 집 앞에 (영화) 시나리오를 들고 방송계 관계자들이 많이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서정희는 "음반도 내다가 말았다. 송골매 노래를 작곡한 분과 작업한 데모 테이프도 있었다. 그때는 결혼했으니까 전 남편이 반대해서 못했다"고 했다. "30여년이 흘러 큰 시련, 어려움을 겪었고 이혼도 했고 아팠다"며 유방암 투병도 언급했다.
서정희는 여러 어려움을 겪었고 이혼까지 해봤다"며 "지금은 인테리어 일을 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난리가 났다. 친구들이 '정신이 있냐. 너 아팠고 이제 혼자 편안하게 살 수 있지 않냐'며 '너가 조금이라도 돈이 있으면 차라리 전세, 집을 얻어서 남 신경쓰지 말고 편안히 살고 너 먹고 싶은거 먹고 여행 다니면서 살아라'고 했다"고 전했다.
"우리 가족들은 평생 집안에서 일만 했는데, 이제 일을 하면 옛날 말로 하면 막노동이라고 했다. 거의 공사장에서 흙먼지를 먹어야 하고 용접 소리를 들어야 한다. 현장에 아침 7시까지 제일 먼저 가있는데,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서정희의 자세한 이야기는 13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서정희는 최근 건축·인테리어 일을 시작했으며, 6살 연하의 건축가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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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1, 2024 at 10:2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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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이 오디션 본다고?…SM엔터테인먼트 방문 배경은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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