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주가가 급락했다.
4일 SM은 전 거래일 대비 7300원(8.18%) 내린 8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보합으로 출발한 주가는 1.91%까지 오르다가 오후 3시 무렵 급격한 하락세를 보여 장중 한때 8만500원(-9.7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추측성 루머가 떠돌고 있지만 4일 오후 4시 현재 회사측은 특별한 발표나 공시를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앞서 지난달 28일 하이브는 SM 주식 684억원어치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는데, 이튿날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이 여파로 4.63% 하락한 바 있다.
한편 현재 SM은 소속 그룹 에스파와 NCT가 선전하고 있다. 에스파는 지난달 27일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을 발매했으며,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고 있다.
NCT 드림은 2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열린 세번째 월드투어 ‘더 드림쇼3‘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5일 일본 두 번째 싱글 ‘Moonlight’를 발표를 앞두고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June 04, 2024 at 02:3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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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주가 -8.18% 급락...에스파·NCT 드림 활약중 왜? - 세계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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