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트비아산 초소형 카메라 미녹스 리가.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 독일 육군 정보국이 사용했다는 스파이용 카메라다. 이번 13일 '냉전의 유물-KGB스파이 박물관 컬렉션전'에 나온다. 낙찰 예상가는 4000만원. AFP=연합뉴스
美 줄리언 옥션 '냉전의 유물전' 경매

소련 KGB 스파이의 자살용 치아가 경매에 앞서 전시돼 있다. 붙잡힌 스파이가 고문과 정보유출을 피하기 위해 자살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세게 깨물면 치아가 폭발하듯 부서진다. AFP=연합뉴스

KGB스파이의 소형 카메라. 담배갑 모양이지만 내부는 소형 카메라다. AFP=연합뉴스

독일산 미니폰 P55 소형 스틸 와이어 녹음기(오른쪽)와 마이크가 숨겨진 손목시계. AFP=연합뉴스

재떨이 안에 도청 장치가 숨어 있다. AFP=연합뉴스

독일이 2차 대전 중 개발한 전화 도청장치. 나치 시대의 도청장치로는 희귀하다. 낙찰 예상가는 3000달러. AFP=연합뉴스

소형 디지털 카메라가 숨겨진 담배갑. 예상가는 1000달러. AFP=연합뉴스

2차 대전 당시 소련군이 사용한 허리띠. AFP=연합뉴스

쿠바의 혁명아 피델 카스트로가 사인한 선언서 〈역사가 나를 무죄로 하리라〉도 경매에 나온다. AFP=연합뉴스

소련산 블라디미르 레닌 두상. 1917~1924년에 제작됐다. 낙찰 예상가는 1500달러. AFP=연합뉴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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