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테네시대학 학생이 지난 4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5/09/2cceb8c5-33ef-4d98-9631-c1fc78ad3e59.jpg)
미 테네시대학 학생이 지난 4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단 8월 7일까지 코로나 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는 로완대 학생은 등록금에서 500달러가 감액된다. 또 캠퍼스에 거주 중인 학생에게는 주거비에서 500달러를 추가로 빼주기로 했다. 최대 1000달러까지 보조를 받는 셈이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캠퍼스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는 학생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5/09/7daf53cd-7f95-4105-9516-93f4b643f7c9.jpg)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캠퍼스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는 학생 [AP=연합뉴스]
로완대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의 정상 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광범위한 백신 접종을 통해서 가능하다"면서 "사회 전체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파격 혜택'의 취지를 설명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학생이 마스크를 쓴 채 메모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5/09/2c1c71a9-1e41-42da-b447-56e78d100aa0.jpg)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학생이 마스크를 쓴 채 메모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리노이 주 던빌 커뮤니티 칼리지는 백신 접종 카드를 소지한 학생이라면 600달러(67만원) 내에서 무료로 여름학기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또 아이오와대는 백신을 맞은 학생에게 식료품점·식당·공공주차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달러짜리 상품권을 주기로 했다.
대학 교직원에게도 인센티브를 주는 학교도 있다. 캔자스에 있는 존슨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는 백신을 맞은 교직원들에게 250달러(28만원)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서유진 기자 suh.yo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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