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엠넷(Mnet) ‘TMI News’에서는 ‘스타가 올렸네, 수백억 소속사 건물 BEST14’ 리스트가 공개됐다.
1위는 YG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 빅뱅,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은 2011년 6천여평의 부지매입비 360억원, 건축비 416억8300만원으로 도합 776억원을 사용해 건축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현재 시세는 약 1800억원"이라고 추정했다.
2위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가 보유한 사옥은 총 3채로 삼성동, 청담동, 압구정에 위치해있다. 삼성동 사옥은 임차 건물로 보증금 36억원, 월세만 3억원으로 알려졌다. 청담동 사옥의 2015년 건물 매입가는 230억원으로 현재 시세는 약 300억원으로 알려졌다. 압구정 사옥은 1999년 매입가가 20억원으로, 현재 가치가 500억원으로 알려졌다.
3위는 레인컴퍼니.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의 청담동 사옥은 부지매입비 168억원, 건축비 70억원으로 총 238억원을 사용했다. 현재 시세는 468억원으로 추정했다.
4위는 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있지 등에 소속된 JYP는 2018년 청담동 구사옥에서 강동구 성내동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신사옥 대지 매입가는 202억, 13층 건물 리모델링 비용은 94억3900만원으로 현재 시세는 360억원으로 추정했다.
5위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이선희, 윤여정, 이서진 등이 소속돼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청담동 사옥은 2015년 138억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시세는 240억원으로 추정했다.
6위는 RBW엔터테인먼트. 작곡가 김도훈, 김진우가 설립했고 마마무가 소속된 RBW엔터테인먼트 자양동 사옥은 지난해 170억원에 매입했다. 현재 210억원의 시세로 추정했다.
7위는 FNC엔터테인먼트.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엔플라잉, SF9 등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은 2011년 약 80억원에 매입했다. 현 시세는 약 200억원 정도로 추정했다.
8위는 DSP미디어. 논현동 사옥은 2013년 58억원에 매입했으며, 현 시세는 약 190억원으로 추정했다.
9위는 피네이션. 싸이가 대표로 있는 피네이션은 논현동 건물과 주택을 매입해 사옥을 올렸다. 총 비용 99억7500만원이 사용됐다.
사옥의 현 시세는 180억원으로 추정했다.10위는 하이브.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현재 용산 대형 빌딩에 위치해있다. 하이브는 건물 매입이 아닌 임차로 보증근 171억4487만원, 월세 약 17억원으로 알려졌다.
11위는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12위는 이병헌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 13위는 임창정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 14위는 강다니엘이 설립한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이름을 올렸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엠넷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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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0, 2021 at 07:2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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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스타가 올린 사옥 1위…"추정가 약 1800억원" (TMI뉴스)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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