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쿠바 코로나19 백신 압달라
쿠바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쿠바 보건당국은 현지시간 9일 쿠바 유전·생물공학센터(CIGB)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압달라'의 긴급사용을 승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남미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중 처음 승인받은 백신입니다.
'압달라'는 전통적인 단백질 백신으로, 2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합니다.
지난 3월 임상 마지막 3상에 들어갔는데 CIGB는 압달라의 예방효과가 92.28%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쿠바 당국은 지난 5월부터 수도 아바나를 중심으로 압달라와 또 다른 백신 '소베라나 02'를 대규모로 투여해 왔습니다.
(사진=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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