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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 기정동 마을에 인공기가 바람에 날리고 있다. 2020.10.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
북한이 전날인 지난달 30일 새로 개발한 반항공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1일 밝혔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방과학원은 30일 새로 개발한 반항공미사일의 종합적 전투성능과 함께 발사대, 탐지기, 전투종합지휘차의 운용 실용성을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험발사를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시험 발사에는 박정천 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국방과학 부문 지도간부들과 함께 참관했으며 김정은 총비서는 불참했다.
통신은 "쌍타조종기술과 2중 임풀스 비행발동기를 비롯한 중요 새 기술도입으로 미사일 조종체계의 속응성과 유도정확도, 공중목표소멸거리를 대폭 늘인 신형반항공 미사일의 놀라운 전투적 성능이 검증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종합시험이 전망적인 각이한 반항공미사일체계 연구개발에서 대단히 실용적인 의의를 가지는 시험으로 된다"라고 덧붙였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시험발사는 올해 들어 7번 째 무력시위이자 지난달 28일 이후 이틀 만이다. 북한은 사흘 전인 지난달 28일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을 시험발사했다고 주장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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