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는 지금까지 유럽연합(EU)과 유럽경제지역(EEA) 국가 가운데 17개국에서 모두 182건의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ECDC의 집계는 EU 27개 회원국과 EEA에 속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30개국을 대상으로 했다.
국가별로 보면 포르투갈 34건, 노르웨이 19건, 네덜란드와 덴마크 각 18건, 독일 15건, 프랑스 12건, 오스트리아 10건, 이탈리아 9건 등이다. 전체적으로는 전날보다 16건이 늘어났다.
일부 국가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 사례에 대한 분석이 진행 중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 및 더 읽기 ( 점점 느는 오미크론…“EU·EEA 17개국서 182건 보고” - 국민일보 )https://ift.tt/3EusIRB
세계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점점 느는 오미크론…“EU·EEA 17개국서 182건 보고” - 국민일보"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