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대, 키스톤엔터테인먼트와 K-콘텐츠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 퍼블릭뉴스

kobloggko.blogspot.com

키스톤엔터테인먼트 최성묵 대표(왼쪽)와 신안산대학교 강성락 총장이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키스톤엔터테인먼트)

지난 13일 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와 키스톤엔터테인먼트(대표 최성묵)가 ‘K-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한 양 기관은 향후 엔터테인먼트 산업 발전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 개발 및 진행, 콘텐츠 인재 양성 등에 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8일, 내년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활동할 신인 아티스트 공개 오디션을 공동 개최한 신안산대학교와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대학과 기획사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상승을 공동으로 도모하고, 양 기관이 주관하는 공식적인 각종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K-콘텐츠 산업의 활성화와 보다 경쟁력 있는 콘텐츠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스톤엔터테인먼트 최성묵 대표는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안무를 맡은 강옥순 교수의 오디션 진행 등 신안산대학교와의 향후 협업이 매우 기대된다”며 “이번 MOU 체결은 K-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협업의 장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안산대학교 관계자도 “서로 최대한 협력하여 함께 육성하는 아티스트들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키스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은 내년 상반기 데뷔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미 일본 및 미주, 유럽을 겨냥한 프로모션 계획까지 세워놓은 상태다.

대학과 엔터테인먼트회사의 협업이 어떤 결실을 맺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Adblock test (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