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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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찬성(황찬성)이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했다.

황찬성은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이후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했다.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2016년 드라마 ‘욱씨남정기’ ‘7일의 왕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등과 호흡을 맞췄다.

황찬성은 “저의 본격적인 경력은 2PM으로 시작됐다. 2PM의 찬성을 사랑해주고 지지해주신 팬들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저는 있을 수 없다”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들이 조금은 두렵지만, 변함없이 저와 함께해주셨던 여러분이 응원해주신다면 잘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윤희, 고명환, 차순배, 김태훈, 진선규, 서동원 등이 소속돼 있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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