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프닝 기대감? JYP엔터테인먼트 '52주 신고가' 경신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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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가 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데뷔 싱글 앨범 '애드 마레'(AD MAR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3.01./사진=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64,700원

2100 3.4%))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44%) 오른 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한때 6만5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4일 JYP엔터테인먼트를 엔터주 가운데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이혜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는 트와이스(TWICE)와 스트레이키즈(Stray Kids)가, 올해 하반기에는 있지(ITZY)와 니쥬(NiziU)의 글로벌 투어가 개시된다"며 "올해는 팬데믹 이후 처음 오프라인 공연 수익이 온기로 반영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또 "지난 2월 데뷔한 엔믹스(NMIXX)의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의 초동 판매량은 23만장으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으로 신기록"이라며 "올해 디지털 싱글 포함 4개 앨범 발매 계획으로 제2의 트와이스로 기대된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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