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올해 변수는 많지만 실적은 긍정적일 전망이다.
IBK투자증권은 4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작년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3% 증가한 1480억원, 영업이익은 664.5% 증가한 208억원으로 전망했다.
국내 대표 걸그룹 IP 블랙핑크의 월드투어와 4세대 대표 보이그룹 트레저의 일본 아레나 투어 실적 그리고 관련 MD 매출 상승이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블랙핑크의 총 26회의 오프라인 콘서트 매출이 반영될 예정으로 총 모객수는 약 50만명에 달하며, 트레저 21회분의 모객수 약 18만명까지 4분기 합산 모객수는 68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 트레저 미니2집과 3분기 발매된 블랙핑크 정규 2집의 이연된 판매 실적이 이번 분기 반영될 예정이다.
변수는 많지만 올해 실적도 긍정적이다.
상반기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24회분이 지속 반영될 예정이다. 수용 인원이 월등히 높은 투어 일정으로 총 모객수는 약 10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하반기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시즌으로 불확실성 존재하나, 상반기 4세대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 데뷔가 예정돼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또 기타 보유 IP(트레저, 위너, 아이콘, 악동뮤지션, GD 등)의 높은 활동성이 기대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IP 편중, 낮은 활동성, 타사 대비 부족한 신규 IP 등을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산출했다"며 "현재 밸류에이션 부담 없는 저평가 국면으로 투자 매력도는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January 04, 2023 at 07:39AM
https://ift.tt/Zcs0De4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변수는 많지만 양호한 실적 - 인포스탁데일리
https://ift.tt/wsqftNy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변수는 많지만 양호한 실적 - 인포스탁데일리"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