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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단일 아티스트 의존도 해소"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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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NH투자증권은 1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약점이었던 과도한 단일 아티스트 의존도가 해소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7만7000원으로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2월말 양현석 총괄 관련 이슈가 해소된 이후, 사업 전반에 속도가 붙은 상황"이라며 "일부 아티스트 라인업을 정리하고, 주력 아티스트 중심의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하고자 하는 모습이 감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달초에는 신인 걸그룹인 베이비몬스터 론칭 티저가 공개됐으며, GD의 경우 직접 본인의 연내 솔로활동 재개 의지를 밝힌 바 있다"면서 "베이비몬스터의 경우, 멤버들의 퍼포먼스티저 영상을 매주 공개하고 있는데, 대중 반응은 우호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다양한 모멘텀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경쟁사 대비 저평가 된 상태"라며 "블랙핑크의 계약 만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관련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재계약 관련해서 미리 부정적으로 짐작하고 대응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아티스트와 기업 양쪽의 실익을 고려해볼 때, 재계약이 무난히 진행될 가능성이 더 높다. 과도한 우려는 내려놓을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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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지연수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지연수는 18일 공개된 웹 예능 '샘해밍턴X정유미 대실하샘'에 출연해 최근 과로로 건강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개월간 일과 방송을 병행하면서 악착같이 빚을 갚았다"면서 "주중엔 회사에 출근하고 주말엔 방송에 출연해 만원도 안 쓰고 돈을 모아 억대의 빚을 해결했다. 잠도 안 자고 먹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지연수는 "등이 한동안 아파서 잠을 못 잤고, 가래가 올라오길래 뱉었더니 핏덩이가 나왔다. 너무 놀라서 간호사 일을 한 친구에게 물어보니 암 검사를 받아보라고 했다"며 "그런데 보험이 한 개도 없다. 보험에 가입한다고 바로 보장되는 게 아니라 아직 검사를 못 했다"고 했다.

또 "내년에 아들이 학교에 가는데, 아이가 학교생활 하는 동안에 상처받는 말들로 인해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까 봐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재혼 생각에 대해선 "전혀 없다. 제 아이가 눈치를 볼 수 있으니까 그게 싫다. 내가 힘들어도 회사 다니고 벌어서 아이한테 다 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지연수는 2014년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11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2020년 이혼했다. 슬하에 아들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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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은의 집무실로 알려진 '노동당 1호 청사' 위성사진. (사진=구글어스 캡처) 2023.01.19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북한 평양의 주요 시설은 물론 김정은 집무실과 관저까지 민간 위성사진을 통해 선명하게 포착된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말 정찰 위성 개발을 위한 주요 시험을 했다며 한국 대통령 집무실 주변을 비롯해 서울 도심과 인천항의 사진을 공개했지만 당시 흑백 사진은 해상도가 매우 낮고 조악한 수준이어서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왔다.

VOA는 "정작 북한 지도자의 집무실은 굳이 정찰위성을 따로 띄우지 않아도 이처럼 상업용 위성을 통해 상세히 내려다볼 수 있다"며 "북한과의 무력 충돌 시 성능이 훨씬 우수한 정찰 자산을 지닌 미국과 한국은 그동안 정밀하게 확인되고 분석된 북한 지도부의 동선을 즉시 겨냥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했다.     

'구글 어스' 위성 사진에 김정은의 집무실로 알려진 '노동당 1호 청사'를 검색했더니 사각형 모양의 건물 3개가 연결된 청사 형태가 그대로 드러났다.

VOA는 "경비가 삼엄해 약 600m 떨어진 곳에서부터 최소 3개의 경비 초소를 지나야 1호 청사에 다다르게 되는 '접근 경로'도 쉽게 그려볼 수 있다"며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촬영한 이 일대 사진 수십 장까지 공개돼 지난 23년간 이곳의 변화도 세세히 관측할 수 있다"고 했다.

구글 어스가 제공하는 사진의 선명도는 부지 내 가로등까지 식별할 수 있을 정도였다.

국내에서는 접근이 엄격히 통제되지만 공중에서는 누구나 손쉽게 관찰할 수 있는 노동당 1호 청사는 지난 5년간 크고 작은 공사를 거치며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구글 어스 사진들에 따르면 2017년까지만 해도 청사 주건물은 가운데가 비어 있는 형태였지만, 이듬해 중심 부위에 지붕이 덮이면서 하나의 온전한 건물이 됐다.

주 건물과 서쪽에 붙어있는 건물도 기존엔 양옆 통로만이 연결돼 있었지만 지금은 통로 부분에 지붕이 씌워진 모습이다.

특히 주 건물 남쪽에 붙어 있는 정사각형 건물 바로 옆 도로에선 2020년 9월과 2021년 3월 포장 공사가 진행됐는데, 멀쩡한 도로에서 두 차례나 공사가 이뤄져 주목된다.

노동당 청사의 남쪽 건물 바로 앞에는 터널 입구가 보이는데 외형만으론 어떤 용도인지 파악할 수 없지만 긴급 상황을 대비한 것으로 추정된다.

터널 입구 바로 윗부분엔 정원이 조성돼 있는데, 정원을 따라 남쪽으로 약 100m 떨어진 곳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거주지로 알려진 '15호 관저'까지 선명히 포착된다.

위성사진 분석가인 닉 한센 미 스탠포드대 안보협력센터 객원연구원은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이 개발 중인 '정찰위성'은 미국의 민간 위성 기술 수준을 뛰어넘기도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한센 연구원은 "우주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먼저 무언가 궤도에 올려야 한다"면서 "북한은 (과거) 2개의 위성을 궤도에 올렸고 이후 몇 개를 더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궤도에 오른 2개의 위성도 결국 실패한 것으로 안다"며 "위성을 궤도에 올린다 해도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는 건 별개의 문제다. 다른 우주 강국들도 여러 차례 실패를 거쳐 확보한 기술"이라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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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한 총리 "2030 일류 항만기술 보유국 목표…기업 육성 추진"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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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9, 2023 at 06:3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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