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2Z엔터테인먼트 제공) |
지상파 및 케이블 등 레거시 미디어와 넷플릭스 등 OTT에서 ‘쇼미더머니’ ‘블랙의 신부’ ‘신병’ 등 예능과 드라마를 선보인 이미지나인컴즈의 제작 역량과 드라마 OST와 뮤지컬 제작 기반을 갖춘 팝뮤직, 소설과 웹소설 등의 IP 개발사 고즈넉이엔티, 촬영 장비 및 후반작업 전문기업 에프포스트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오리지널 IP 개발을 시작으로 제작, 촬영 및 후반작업, OST와 뮤지컬을 포함한 2차 콘텐츠까지 콘텐츠 벨류 체인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티브 고취 및 콘텐츠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A2Z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영역에서 50여명에 달하는 소속 아티스트의 브랜딩과 IP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아티스트 매니니지먼트에 제작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겠다는 계획이다.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 남희석, 에일리, 윤상, 지상렬, KCM, 이정진,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맞춤형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각 아티스트 개별 전략에 따라 캐릭터 개발 등 IP 영역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A2Z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브랜딩 전략에 맞춰 현재 에일리의 신규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진행 중이다. 또 최근 전 프로야구 선수 정근우를 새롭게 영입했다. 기존의 가수, 배우, 방송인 등으로 한정하지 않고 콘텐츠 시장에서 주목받는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영입, 프로덕션-매니지먼트의 시너지를 확대한다.
또한 A2Z엔터테인먼트는 모회사 위지윅스튜디오, 자회사 메리크리스마스와 밸류체인을 활용해 프로덕션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A2Z엔터테인먼트의 모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는 국내 탑티어 CG 및 VFX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뉴미디어 공연 및 전시에 이르기까지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밸류체인을 구축한 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이자, 대형 게임사 컴투스의 미디어 콘텐츠 분야 계열사다.
위지윅스튜디오 관계자에 따르면, “A2Z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그룹사 차원에서 확보한 IP의 최전방 생산기지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A2Z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메리크리스마스는 올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풀카운트'를 공동 제작하며 국내 스포츠 다큐멘터리를 한 차원 성장시켰다. '풀카운트'는 프로야구 전체구단의 한 시즌 전체를 다룬 최초의 다큐멘터리다. 또 메리크리스마스는 한국 장르문학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강지영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 중이다. '살인자의 쇼핑몰'은 배우 이동욱과 김혜준의 캐스팅 소식만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A2Z엔터테인먼트는 “이미지나인컴즈, 팝뮤직, 고즈넉이엔티, 에프포스트 등 각 영역의 전문 역량을 갖춘 4개 사의 통합 시스템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의 강화를 통해 콘텐츠 역량 확장을 목표로 한다”며 “현재 총 50여개의 신규 콘텐츠를 동시에 기획, 개발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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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2, 2023 at 03:1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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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Z엔터테인먼트 비전 1.0 발표 “통합 시너지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 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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