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업계 벤치마크인 WARC 랭킹 2024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실행된 캠페인의 주요 인사이트를 요약한 새로운 보고서가 WARC 크리에이티브에서 발표되었다.
올해 WARC 크리에이티브 100, 미디어 100, 이펙티브 100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세계 최다 수상 캠페인과 기업을 분석한 결과, 브랜드는 캠페인의 도달 범위를 높이기 위해 파트너십을 활용하고 있으며, 광고에서 경쟁과 유머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재미와 놀라움을 주는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의 저자이자 WARC 크리에이티브의 콘텐츠 책임자인 에이미 로저스(Amy Rodgers)는 “3개의 리그 테이블에서 높은 순위에 오른 APAC의 여러 수상 경력에 빛나는 캠페인, 브랜드 및 광고회사에 대한 심층 분석은 이들이 상위권에 오른 요인에 대한 증거 기반의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러한 놀라운 결과와 그 과정을 되돌아보면 더 많은 성공을 위한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WARC 랭킹: APAC 요약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파트너십을 활용한 도달 범위 확대
세 가지 순위에서 각각 상위 10위 안에 든 APAC 캠페인은 파트너십을 통해 캠페인의 도달 범위를 확대한 브랜드들을 보여준다. 번디 믹서 캠페인에서 번다버그 럼은 호주 NRL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여성 스포츠를 홍보했고, 레고 시티 고스 니트로 캠페인에서 레고 그룹은 액션 스포츠 브랜드 니트로 서커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신제품을 홍보했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캠페인이 사회 및 환경 문제를 다룰 때 신뢰를 얻기 위해 협업했다.
비영리 및 공익 마케팅 감소. 더 많은 유머와 엔터테인먼트
특히 EMEA 지역과 비교했을 때,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상위 캠페인은 비영리 캠페인과 '공익을 위한' 광고의 비중이 낮았다. 대신 브랜드를 재출시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선보였다.
상위 10위권에는 경연 대회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사례도 있으며, 다른 지역보다 유머가 더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재미와 놀라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경쾌한 캠페인이 많았다.
크리에이티비티 부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상위 캠페인
#1위 제일기획의 대한민국 경찰청 '똑똑'
#2위 더 몽키스 시드니의 투발루 정부 '최초의 디지털 국가'
#3위 Colenso BBDO 오클랜드의 스키니(Skinny) '폰 잇 인(Phone It In)'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의 미디어 캠페인
#1위 PHD 오클랜드/콜렌소 BBDO 오클랜드(Colenso BBDO Auckland)의 스키니(Skinny) '폰 잇 인(Phone It In)'
#2위 마인드쉐어 뭄바이의 도브(Dove) 'Thumbstopping Beauty Biases'
#3 위 에센스미디어컴 뭄바이/레오 버넷 구르가온/레오 버넷 뭄바이의 위스퍼 'The Missing Chapter'
효과성을 인정받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캠페인
#1위 오길비 뭄바이/웨이브메이커 뭄바이의 캐드버리 '샤 루크 칸-마이-애드(Shah Rukh Khan-My-Ad)'
#2위 레오 버넷 뭄바이&구르가온/에센스미디어컴 뭄바이&런던의 위스퍼(Whisper) 'Keep Girls In School'
#3위 스페셜 오클랜드의 파트너스 라이프 '더 라스트 퍼포먼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브랜드
#1위 크리에이티브 100: DOT
#1위 미디어 100: 캐드버리
#1위 이펙티브 100: 캐드버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상위 광고주
#크리에이티브 100 1위: 삼성
#1위 미디어 100: 스파크
#1위 이펙티브 100: 삼성
크리에이티비티 부문, 호주가 1위. 효과성 부문, 인도가 1위
WARC 순위에서 추적한 아태지역에서 진행된 모든 수상작을 고려했을 때, 인도는 미디어와 효과성 모두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했다. 3개 순위의 상위 10개 APAC 캠페인 중 30개 중 10개가 인도에서 나왔으며, 그 중 5개가 미디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크리에이티비티 부문에서는 호주가 상위 10개 캠페인 중 2개, 상위 100개 캠페인 중 5개가 인도를 제치고 선두를 차지하며 상대적인 광고 지출 규모 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의 광고회사
#1위 크리에이티브 100: 레오 버넷 뭄바이(Leo Burnett Mumbai)
#1위 미디어 100: PHD 오클랜드
#1위 이펙티브 100: 오길비 뭄바이(크리에이티브) 및 웨이브메이커 뭄바이(미디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상위 에이전시 네트워크
#1위 크리에이티브 100: 레오 버넷
#1위 미디어 100: 마인드셰어
#1위 이펙티브 100: 오길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상위 지주회사
#1위 크리에이티브 100: 옴니콤
#1위 미디어 100: WPP
#1위 이펙티브 100: WPP
아시아 태평양 지역 상위 국가
#1위 크리에이티브 100: 호주
#1위 미디어 100: 인도
#1위 이펙티브 100: 인도
May 09, 2024 at 10: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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