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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이번엔 녹취록…"형님 덕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行 - iMBC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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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과 전 매니저가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한경닷컴은 "김호중과 전 소속사 매니저 A 씨가 통화와 미팅 등 총 3차례에 걸쳐 5시간이 넘게 대화한 녹취록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호중과 약 5년간 함께 일한 A씨는 최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5년 동안 함께 일을 하며, '미스터트롯'을 앞두고 서포트를 위해 노력했지만 통보나 조율 없이 소속사를 옮겼다는 주장이다.

이후 김호중의 현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iMBC에 "터무니없는 소송"이라며 "A씨는 지난 4년 동안 행사를 하며 번 돈에 대한 청구 소송을 하는 것이다. 김호중이 빚진 돈 수백만 원을 제외하더라도, 오히려 우리가 대응해야 할 상황이다. 소속사 이적 역시 말할 이유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재차 "계약서가 있으면 가져오면 된다. 허위 사실 유포 시 강경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한경닷컴이 A씨와 김호중이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한 것. 해당 매체는 "지역 인맥이 돈독했기에 김호중이 A씨를 먼저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며 "A씨는 '빌린 돈도 있고, 기기를 판 돈 등도 김호중에게 보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녹취록에 따르면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막바지인 올해 3월에 A씨에게 '형님 돈으로 서울에서 지냈다'며 미스터트롯이 진행되는 순간에도 경제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호중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사실을 기사로 접한 A가 섭섭함을 토로하자 김호중은 "내 생각이 짧았다"며 바로 사과했다고. 또 김호중은 "(스케줄) 건당 100만 원씩 (A에게)무조건 준다. 이 회사에서 계약금을 줬으면 난 다 형님한테 주려고 했다"며 수익금의 30%를 요구에도 "알겠다. 내가 회사에 얘기해 보겠다"고 말했다는 것.

이후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가 수익금 분배에 문제를 제기하자, A씨는 김호중에게 "내가 너를 만나 가장 실수한 게 계약서를 안 적은 것"이라고 한탄했다고. 김호중은 "우린 계약서 이런 거 볼 필요도 없고, 내가 도와달라고 형을 찾아간 거지 않냐"며 A를 달랬다는 것. A 씨는 "이전에 네가 먼저 계약서 쓰자고 했는데, 그때 안 적지 않았냐"며 "지금이라도 적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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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9, 2020 at 01:3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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