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그램 '초고속 작전'의 최고운영책임자인 퍼나 육군 대장은 현지시각 14일 오전부터 화이자 백신이 미 전역의 145개 배송지에 도착하기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첫 백신 물량은 의료기관 종사자와 장기요양시설 입소자·직원들에게 접종될 예정입니다.
화이자의 미국 내 첫 백신 공급분은 290만 회 투여할 수 있는 물량으로, 각 지역 병원 등 636곳으로 운송될 계획입니다.
첫날 백신을 받는 145곳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 중 425곳에는 15일, 남은 66곳에는 16일 백신이 도착합니다.
퍼나 책임자는 미 식품의약국 FDA가 예상보다 하루 앞당겨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지만 접종 개시 일정에는 변동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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