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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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류승수.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8.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류승수가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17일 "류승수씨는 작품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과 어떤 캐릭터로도 변신이 가능한 탄력 있는 연기가 장점"이라며 "아직도 더 보여줄 게 많은 배우다. 앤피오엔터가 가지고 있는 매니지먼트의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다각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류승수는 1997년 영화 '삼인조'를 시작으로 '미술관 옆 동물원', '달마야 놀자', '이중간첩', '황산벌', '슈퍼스타 감사용', '너는 내 운명', '내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행복', '좋은 놈, 나쁜놈, 이상한 놈', '평양성', '김종욱 찾기', '블랙머니', '발신제한'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겨울연가', '고맙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 '엄마가 뭐길래', '황금의 제국', '조작',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편의점 샛별이' 등에 출연했고, 작품마다 개성있는 캐릭터를 보여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류승수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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