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094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97% 감소하며 매우 부진했다"면서 "아티스트 활동 자체가 적었고 여기에 분기 영업이익 50억원 이상을 기여하던 와이지플러스가 적자를 기록하며 실적을 악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추가적으로 전속계약금이 410억원 가량 늘어나며(블랙핑크 뿐 아니라 트레저·베이비몬스터·배우 계약 포함) 무형자산상각비가 5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크게 늘어난 점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블랙핑크 활동이 없었음에도 음원, 광고 매출이 늘어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블랙핑크의 활동 감소와 전속계약금에 대한 상각비 부담 증가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다만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활동 증가가 예상돼 추후 있을 블랙핑크 활동기에도 이전보다 단일 IP(지식재산권) 의존도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레저는 올해 8월까지 확정된 공연(팬미팅 포함)일정이 이미 지난해 한 해 동안의 공연 횟수보다 많으며, 지난해 1회였던 음반 발매도 올해 2회로 늘어날 전망"이라면서 "베이비몬스터 역시 다음 달 미니앨범 이후 5월부터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며,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앨범 활동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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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제 정말 다음주네요"라고 적고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웨딩 촬영 몇 달 동안 천천히 이거저거 오랜만에 공부하듯 콘셉트 자료 모아서 포즈 콘셉트, 플라워 디테일, 소품 디테일,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느낌 거창하진 않지만 그냥 하고 싶은 것 혼자 디렉팅해봤는데 작가님, 스탭분들 그리고 모든 쌤들이랑 찰떡궁합. 진짜 하나하나 세심하게 완벽하게 다 준비해주시고 진짜 최고. 마무리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한정원은 "진짜 나는 무슨 복을 가지고 태어났길래 주변에 항상 이렇게 따뜻한 분들만 있는지 모르겠다. 진짜 모든 분들 덕분에 너무 즐겁게 촬영하고 재밌었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한정원은 레이스 드레스, 오프숄더 드레스 등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남편(41)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한편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한정원은 농구 국가대표 출신 김승현과 2018년 결혼했으나 2021년 이혼했다. 지난해 4월 한정원은 임신 소식과 함께 재혼을 알렸다. 그해 10월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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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가수 안성훈이 최근 숙소에서 독립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미스터로또'는 '웃기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개그우먼 홍윤화, 개그맨 김해준·영기가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톱7과 노래 대결에 나선다.
톱7 진(眞) 안성훈은 숙소에서 최근 독립한 근황을 전했다. 그동안 안성훈은 단짝인 가수 영기와 함께 같은 숙소에서 살았다. 출연진들은 안성훈의 독립 소식에 "재벌"이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이어 안성훈은 "구 룸메이트 영기가 보고 싶고 허전하다"며 아쉬움을 전한다. 반면 영기는 안성훈이 나가고 없는 방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미스터로또'의 공식 톰과 제리인 박서진과 진해성은 이날 앙숙 빅매치에 나섰다.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쳤다 하면 티격태격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박서진은 진해성때문에 자존심이 무너져 결국 분노가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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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5월24일 1심 선고 진행
2020년 7월 소송 제기 후 약 4년 지나
2년간 재판 '멈춤'…지난해 다시 진행
피해자, 충남도 상대로도 손배소 청구
2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부장판사 최욱진)는 김씨가 안 전 지사와 충청남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의 선고기일을 오는 5월24일로 정했다.
김씨 측은 지난 2020년 7월 정신과적 영구장해 진단 등 성폭행 피해로 인한 손해와 수사·재판 과정에서 발생한 '2차 피해'로 인한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며 안 전 지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또 "(안 전 지사의 성범죄는) 직무 수행 중에 발생한 피해이므로 국가배상법에 따라 충청남도 역시 배상 책임이 있다"며 충청남도를 상대로도 손배소를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2021년 9월을 마지막으로 약 2년간 멈췄지만, 감정·촉탁 등 결과를 회신받은 뒤 지난해 7월 재개됐다.
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당시 수행비서였던 김씨를 상대로 업무상 위력을 이용해 4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 등으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3년6개월을 확정받았다.
이후 지난 2022년 8월4일 안 전 지사는 형기를 채우고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출소를 기점으로 향후 10년간 피선거권을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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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2, 2024 at 05:5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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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분기 실적 부진…목표가↓"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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