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이달 말까지 200만 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의 고위 관리인 헤지 레비는 "1월 말까지 200만 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며 "백신 비축분을 유지하기 위해 접종 속도를 늦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0만 명은 이스라엘 전체 인구의 21.5%에 해당합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그동안 "이스라엘이 백신 분야의 세계 챔피언"이라며 초고속 접종을 자랑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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